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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June 27일 Categories: 미분류
KIA 최형우.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저희 4위인가요?”

베테랑 타자 최형우(37)도 예상치 못했던 상승세다. KIA는 지난 26일 고척 키움전에서 8-6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이날 전까지는 LG에 1.5경기 차로 뒤져 5위에 머물러 있었지만, 빈틈 없는 마운드와 타선의 힘을 앞세워 최상위권 전쟁에 뛰어들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약체팀으로 분류됐던 KIA의 매서운 반전이다.

4위 도약을 이끈 이날의 승리는 최형우의 방망이에서 시작됐다. 1-2로 끌려가던 3회초 2사 만루 상황 키움 선발 조영건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올리며 5-2로 승부를 뒤집었다. 최형우의 통산 7번째 그랜드슬램이다. 경기를 마친 KIA 맷 윌리엄스 감독도 “최형우가 중요한 한 방을 터트려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KIA 최형우.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올시즌 최형우는 줄곧 지명타자로 활약하며 KIA 타선의 중심을 이끌어왔다. 5월엔 타율 0.270으로 부진했으나, 6월 들어 매서운 방망이 위력을 선보이며 제 역할을 해내는 중이다. 6월 타율도 0.404까지 껑충 뛰었다. 그는 “타격감이 많이 올라왔다. 자신있다기 보다는 전보단 많이 나아진 상태”라며 겸손한 답변을 건넸다. 이어 “4번 타자 자리에 책임감이 있다. 다른 타순을 가도 상관 없지만, 어렸을 때보다 책임감이 들고 나를 발전시키게 한다”며 베테랑의 무게를 설명했다.

자신의 활약을 얘기할 땐 겸손한 태도로 일관했지만, 팀의 반등과 후배들의 선전을 말할 땐 유독 목소리가 커졌다. 올시즌은 최형우가 KIA에서 뛰는 프리에이전트(FA) 계약 마지막 해다. 여느 해보다 의미가 깊은 시즌이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클 수밖에 없다.

이날 승리 직후 KIA의 4위 소식을 취재진에게 전해들은 최형우는 “우리가 4위가 됐나”라고 되물으며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시즌 초반 KIA의 상위권 성적을 예상하는 시선은 많지 않았기에 더욱 반가운 반전이다. 선수단에도 배로 기쁜 소식이다. 그는 “기분이 정말 많이 좋다. 사실 초반에는 다들 높은 순위를 생각하지 못했다”며 “어린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데 계속 꾸준히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도 잉글랜드 무대로 향할까.

영국의 ‘HITC’는 25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재성과 계약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한국 선수를 찾는 해외 팀의 구애가 많다. 이재성 역시 그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31경기 9골 7도움으로 팰리스 외에 벨기에의 안더레흐트, 독일 함부르크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최근 보고에 따르면 인상적인 득점력의 이재성이 팰리스의 레이더망에 잡혔다”라며 팰리스의 관심을 전했다.

이어 “이재성은 팰리스의 이상적인 영입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까다로운 워크 퍼밋에 대해서도 “이재성은 거의 50회의 A매치에 나섰다. K리그 우승 경험도 세 차례나 있다. 그가 잉글랜드로 오는 걸 막을 수 없다”라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말했다.

매체는 “현재 EPL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는 손흥민뿐이다. 하지만 다음 시즌이 시작될 땐 새로운 판 다이크로 불리는 김민재까지 포함해 3배로 늘어날 수 있다”라며 치솟는 주가의 한국 선수들을 말했다.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대한민국 예능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개그콘서트’가 21년 역사를 뒤로 하고 시청자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개그맨들도, 시청자들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형근 PD 역시 아쉬운 마음이 크다.

지난 26일,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105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99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21년 만으로, 대한민국 역사에 이름을 남긴 프로그램의 마지막이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선후배 개그맨들이 모두 모였다. ‘개그콘서트’ 장례식을 위해 개그계를 휩쓸었던 선배 코미디언들이 찾아왔고, 각자의 유행어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이후에도 개그맨들은 ‘시청률의 제왕’ 등 ‘개그콘서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코너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고, 자신들에게 ‘개콘’은 어떤 존재였는지를 적어보며 지나온 세월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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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마지막은 ‘봉숭아학당’이 장식했다. 김대희가 선생님으로 나서 ‘졸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했고, 박휘순, 송준근, 안상태 등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을 받은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다. 피날레는 늘 마지막을 알리는 이태선 밴드가 등장해 추억을 자극하는 엔딩곡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21년, 1050회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했던 ‘개그콘서트’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마지막까지 개그맨들은 슬픔과 안타까움, 아쉬움을 감추고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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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들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마지막을 함께한 박형근 PD는 OSEN에 “‘개그콘서트’와 이별하는 날이다. ‘마지막을 함께해서 영광입니다’라는 생각보다는 마치 21년 동안의 길고 긴 연애를 끝내는 것처럼 ‘지못미’라는 말이 먼저 떠오릅니다”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이어 박형근 PD는 “‘개그콘서트’는 내게도 특별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대학 시절 첫 눈에 반해 예능 PD의 길로 들어서게 한 첫 사랑이었습니다. 때로는 웃음과 위로를 한 보따리 풀어놓고 가는 따뜻한 친구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가까지 함께 한 동료였습니다. 아쉬움이 크지만, 이제는 새로운 웃음으로 다가올 새 프로그램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박형근 PD는 “그동안 노력해주신 개그맨들, 그리고 제작진 분들에게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무엇보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이 모든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웃겼던 힘-개그콘서트’와 쿨하게 이별하지는 못하겠지만, 웃으며 배웅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개그콘서트’가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한 장의 추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명불허전 ‘감성 트바로티’ 면모를 뽐냈다.

지난 26일 오후 KBS1 ‘한국인의 노래’ 첫 방송에 김호중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주유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주유소 파바로티’ 임철호 성악가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특히 김호중은 부모님의 반대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음악을 하고 있는 주인공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는 건 물론, 힘들었던 시절의 경험을 살린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호중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눈시울을 붉히는 ‘주유소 파바로티’에게 남진의 ‘상사화’를 라이브로 선물, 마지막까지 가슴 벅찬 감동을 전했다.

현재 김호중은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신곡 ‘할무니’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NC 다이노스는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이기고 기존 3.5경기에서 4.5경기까지 격차를 벌려 놨다.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는 각오다. 상대가 두산이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 3연전은 올 시즌 초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본격 여름이 오기 전이고 선두권 간 격차가 크지 않은 까닭이다. 1위 NC는 격차를 벌려 놓아야 선두 유지가 수월하다. 그런가 하면 두산은 거리를 가능한 좁혀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야 ‘7월 도약’이 가능하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NC가 우세하다. 7경기 5승 2패다. 두산전 통산 전적은 48승 70패 1무다. 두산전에서 승률 5할을 넘기고 있는 것은 창단 이래 처음이다. 두산만 아니라 현재 NC는 8개 팀 상대 전적에서 5할을 넘길 만큼 강하다. 그런데도 두산과 경기는 결코 긴장 늦출 수 없는 분위기가 있다고. 파워볼실시간

박민우는 “두산 특정 팀만 생각하지는 않지만 워낙 좋은 팀이라 우리가 이기고 있는데도 따라오는 것이 있다”며 “10득점 냈는데도 뒤집히는 경기가 있었다. 두산은 이기겠다고 마음먹으면 언제든 이길 수 있는 팀”이라고 기억했다. 

2018년 9월 22일 마산 경기가 그랬다. 두산이 6회 이후 12득점을 몰아 내고 13-1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비단 그때만 아니라 두산에게 빅 이닝을 허용하면서 역전당하는 경기도 수차례 있었다. 그중 2017년 9월 12일 마산 경기는 NC가 13득점하고 크게 앞섰는데도 경기 후반 두산이 한 이닝 6득점하면서 13-14로 역전패했다. 박민우는 해당 경기 모두 뛰었고 경험은 몇 년 뒤 교훈이 됐다.

두산은 올 시즌 27승 가운데 6점차 이상 경기에서 8승을 거뒀다. 역전승 횟수는 10번으로 1위 NC보다 3번 적지만 서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그만큼 뒷심이 있는 팀 간 대결이다. 26일 경기만 해도 두산이 역전해 놓은 경기를 NC가 재역전승으로 챙겨 갔다. 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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