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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July 28일 Categories: 미분류
새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할 외국인선수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의 사례로 인해 각 구단은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중이다. 사진출처|노우모리 케이타 SNS
새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할 외국인선수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의 사례로 인해 각 구단은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중이다. 사진출처|노우모리 케이타 SNS

2020~2021시즌 V리그에서 활약할 외국인선수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21일 현재 남녀부 13명 중 8명이 이미 한국에 도착했거나 머물고 있다. 아직 입국하지 않은 남자 외국인선수는 대한항공 비예나가 유일하다. 여자부에선 흥국생명 루시아, KGC인삼공사 디우프, GS칼텍스 러츠, 현대건설 헬레나 루소 등이 비자발급 지연과 항공기편 사정 등의 이유로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루시아와 디우프는 27일, 루소는 28일 입국한다.

이달 2일 가장 먼저 입국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의 사례로 인해 각 구단은 철저히 사전준비를 했다. 케이타를 마중하러 갔던 KB손해보험 구단 직원 3명은 모두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쳤는데, 선수의 양성 판정도 충격적이지만 구단 직원의 자가격리로 인해 업무에 큰 공백이 생긴다는 것을 모든 구단이 실감했다. KB손해보험이 선수이동수단으로 구단차량 대신 이용한 방역택시는 많은 구단이 모범사례로 보고 모두 따라했다. 무증상 확진자였던 케이타는 18일 퇴원했고, 현재 호텔에서 따로 지내고 있다. 구단 직원 3명 전원도 일상으로 복귀했다.

16일 입국한 도로공사의 새 외국인선수 캘시 페인은 방역택시를 타고 혼자 인천국제공항에서 경북 김천까지 이동했다. 당초 도로공사에서도 사무국장이 마중 나가려고 했으나, KB손해보험의 사례를 보고 결정을 바꿨다. 선수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고, 구단은 에이전트를 통해 사전에 충분한 매뉴얼을 보내줬다. 방역택시 비용은 40만여 원이었다. 구단은 김천에 마련해둔 숙소에서 2주간 지내기에 충분한 물품을 미리 챙겨줬다. 구단 사무실이 가까이 있지만, 화상전화를 이용해 최대한 비대면으로 접촉하고 있다.

2020년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당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은 캘시 페인이 화상전화를 통해 인사하는 모습. 스포츠동아DB
2020년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당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은 캘시 페인이 화상전화를 통해 인사하는 모습. 스포츠동아DB

IBK기업은행 안나 라자레바는 17일 입국했다. 구단은 영어가 서툰 라자레바를 위해 러시아어 전담통역에게 공항에 직접 가서 입국 및 방역절차를 돕게 했다. 라자레바와 통역은 이동 때 각자 방역택시를 이용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라자레바는 구단이 마련한 외부 숙소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통역과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는데, 구단은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중 향수병에 걸리지 않고 잘 지내기만을 바라고 있다.

남자부 바토즈 크라이첵(삼성화재), 알렉스(우리카드), 미하우 필립(OK저축은행), 카일 러셀(한국전력)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입국했다. OK저축은행은 필립이 아파트, 호텔 같은 일반 숙소가 아닌 몽골 유목민족의 전통 텐트인 유르트에서 자가격리를 하도록 했다. 팀 훈련장에 500만 원을 들여 유르트를 대여·설치했다. 26평 규모의 대형 천막은 필립이 좀더 편한 환경에서 자가격리를 하면서 운동도 하길 바라는 구단의 현명한 투자였다. 그는 4일 입국해 20일 마침내 격리에서 해제됐다.

16일 입국한 러셀은 아내와 함께 자가격리를 해 혼자인 다른 선수들보다는 조금 덜 적적할 듯하다. 러셀의 아내는 재미동포 배구선수 출신으로 UC 어바인에서 주전 레프트로 활약했다. 몇 년 전 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에 지원하려다 막판에 포기했다. 러셀과 오랫동안 사귀었는데 구단이 “방역 규정상 여자친구는 같은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할 수 없고 다른 곳에서 따로 지내야 한다”고 사전에 알려주자, 혼인신고를 마친 뒤 함께 입국했다. 이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테일러 모터의 사례를 확인한 데 따른 선행학습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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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민형(27) SBS 아나운서가 김대헌(32) 호반건설 대표와 교제 중이다.

27일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대헌 대표가 김민형 아나운서와 교제 중으로 곧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다만 결혼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 역시 “김 대표가 김민형 아나운서와 신중하게 교제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재는 임대주택 사업을 넘어 다양한 미래 사업 개척에 나서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사 출신인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8년부터 SBS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주말 ‘SBS 8 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2015∼2019년 식중독 환자 연평균 6천893명 발생..39%는 6~8월에 나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여름철에 세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면서 식재료의 세척과 조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식약처가 공개한 ‘식중독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식중독 환자는 연평균 6천893명씩 발생했으며 이 중 39%인 2천697명은 여름철인 6∼8월에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또 지난 5년간 식중독 사고는 연평균 346건으로 집계됐는데 59.8%인 207건(환자 1천820명)은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이 밖에 집단급식소에서 69건(환자 3천304명), 가정집에서 4건(환자 1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6∼8월 여름철 발생한 식중독 사고만 보면 5년간 연평균 108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61%인 66건은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살모넬라 순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식약처는 이날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도 장소별로 안내했다.

음식점에서는 익히지 않은 음식을 제공하지 않아야 병원성대장균, 비브리오균 등으로 인한 식중독 감염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육회, 생선회 등 날 음식을 판매해야 한다면 소량씩 자주 제공해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해야 한다.

집단급식소에서는 육류, 해산물, 계란이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중심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하고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으로 5분 이상 세척한 뒤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특히 여름철 많이 섭취하는 삼계탕을 조리할 때는 생닭을 씻은 물이 다른 식재료나 식기에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조리 전 손을 세정제로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올해 30주까지를 지난 5년 동기간 평균과 비교하면 사고 건 수는 46%, 환자 수는 49% 감소했지만 이달들어 식중독 발생이 예년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un@yna.co.kr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백지신탁제를 기다릴 틈 없다”면서 고위공직자의 1주택외 처분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또, 거둬들인 부동산세금을 공평하게 환급하는 기본소득토지세 도입을 주장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택을 여러 채 소유한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등에게 올 연말까지 실거주 외 주택을 모두 처분하도록 강력 권고했다. 내년부터는 고위공직자의 주택보유현황이 인사고과에 반영된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다주택 처분 조치는 지자체 가운데는 처음이며, 2급 이상 공직자에게만 권고한 정부안보다도 강력하다.

또, 정부와 협조해 3기 신도시 지역 역세권내 주택공급 물량의 50% 이상을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고, 기본소득토지세 도입을 통해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지사. [아이뉴스24 DB]
이재명 경기지사. [아이뉴스24 DB]

이재명 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부동산 주요 대책’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없게 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확한 진단과 신념을 실현하고 부동산 광풍을 잠재우려면 치밀하면서도 국민 수용성이 높은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야 한다”면서 “지방정부 역할의 한계로 근본적 대책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망국적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의지로 경기도의 부동산 주요대책 몇 가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부동산 주요 대책으로 ▲부동산 정책 신뢰회복 방안으로 고위공직자에 대한 1주택 외 처분 권고 ▲주택공급의 확대와 투기수요 축소 방안으로 경기도 기본주택 공급안 ▲부동산 불로소득 환수 방안으로 기본소득토지세 도입 건의 등을 발표했다.

먼저 이 지사는 부동산 정책의 신뢰회복 방안에 대해 “부동산에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이 부동산정책 결정에 관여하게 되면 좋은 정책이 만들어지기 어렵다”면서 “고위공직자는 주거나 업무용 필수부동산 이외 일체 부동산을 보유하지 못하게 하는 부동산백지신탁제 도입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협조를 구하고 입법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입법만을 기다릴 수 없어 임시방편으로 투기투자 목적의 다주택 보유 고위공직자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경기도청 소속 4급 이상 공무원과 시군 부단체장, 도 공공기관 등의 상근 임원과 본부장급 이상 간부(경기주택도시공사는 주택정책기관이라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처장급 간부까지 포함)를 대상으로 1주택 초과 주택을 연말까지 처분하도록 강력 권고했다. 또, 부득이한 사유로 다주택을 보유할 경우에는 사유 발생일로부터 6개월 내 해소하도록 했다.

권고위반 시 내년 인사부터 주택보유 현황을 승진, 전보,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다주택자는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며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해서는 재임용(임기연장), 승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브리핑 중 “이미 올해 인사에서 고위공무원이 다주택자여서 승진에서 배제된 일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도 소속 4급 이상 공직자 332명 가운데 다주택자는 94명으로 전체의 28.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주택 소유자가 69명으로 가장 많았고 3주택 소유자는 16명, 4주택 이상 소유한 공직자와 임원도 9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지사는 이날 소속기관별, 시군 부단체장, 소방재난본부, 공공기관 임원 등 소속 단체별로 다주택자 현황을 일일이 설명하며 정책시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 기본주택 등 주택공급 확대와 투기수요 축소 방안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주택의 신규공급만큼 중요한 것이 주택매입수요를 줄이는 것이므로 안정적이고 필요한 수준의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매입 대신 임차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영세서민 대상의 열악한 기존 공공임대주택에서 나아가 공공택지위에 보편적 공공재로서 ‘경기도 기본주택’을 3기 신도시에서부터 주택공급 물량의 50%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해 장기공공임대형과 임대조건부 분양주택으로 나눠 설명했다.

장기공공임대형은 역세권 등 가장 좋은 입지에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초장기 공공임대주택으로 거주 조건이 좋지 않은 지역에 건설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다. 무주택자 누구라도 도심의 역세권에서 30년 이상 안정된 주거환경을 누릴 권리를 갖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원가보전이 가능한 수준의 적정 임대료가 책정될 예정이다. 주택 면적과 품질도 중산층 이상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급된다.

임대조건부 분양형은 토지소유권은 건설사업시행자가 건축물과 복리시설에 대한 소유권은 주택을 분양받는 사람이 갖는 주택형태로 토지와 주택 소유권을 모두 분양자가 갖는 현행 아파트 분양형식과 차이가 있다. 토지소유권을 사업시행자가 보유하기 때문에 투기 우려가 없고 일반 분양아파트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를 통해 3기 신도시에 시범사업으로 도입하고, 사업성과를 분석한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 성공을 위해 도는 주택법 등 관련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용적률 상향, 주택도시기금 융자율 인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공임대주택과는 별개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한 채 30년 이상 장기간 임대하고 건축물은 사회적 협동조합이 소유하며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주택’ 시범사업도 시작한다. ‘경기도 사회주택’은 공공 소유의 토지를 사회적 협동조합에 30년 이상 장기 임대해 토지매입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고, 이 효과로 협동조합이 주변 시세 대비 80% 수준의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60%는 일반 공모, 40%는 저소득층, 장애인, 1인가구,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10월 시범사업 공모가 시작된다.

또 기본소득토지세 등 부동산세금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 부동산 불로소득은 GDP의 22%인 346조원에 이른다. 공동의 자산인 토지로부터 생겨난 불로소득의 일부나마 조세로 환수해 구성원 모두가 고루 누리게 해야 한다”면서 “징수세금을 일반재원으로 소모하지 말고 전 국민에게 공평하게 환급하는 기본소득토지세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재난지원금에서 본 것처럼, 수요절벽으로 체계적 저성장이 일상화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기본소득이 소비역량 확충으로 지속적 경제성장을 끌어가는 중요 경제정책이자 복지정책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증세분을 기본소득으로 전액 환급하는 조건으로 투기수요를 없애고 부동산가격을 충분히 안정시킬 수 있는 과감한 부동산세 증세와 지역화폐형 기본소득(기본소득토지세)을 도입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 지사는 또, “현재 0.16%에 불과한 토지보유세 실효세율을 OECD 평균 수준인 0.5% 수준까지만 올려도 경기도에서만 6조 3천억 원의 세수증대가 예상된다”면서 “전국적인 기본소득토지세 도입이 어렵다면, 원하는 광역시도가 독자적으로 기본소득토지세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최악의 행보다. 한화가 10개 구단 체제 후 처음으로 20승도 달성하지 못한 채 반환점을 돌게 됐다.엔트리파워볼

27일 SK를 상대로 3시간 17분의 접전을 펼쳤다. 채드벨의 5이닝 2실점과 정우람의 2이닝 무실점에도 한화는 또 못 이겼다. 15일 수원 kt전에서 7-3으로 이긴 게 마지막 승리다. 이후 9경기에서 1무 8패를 기록했다.

한화의 시즌 70번째 경기였다. 17승 1무 52패. 남은 2경기를 다 이겨도 반환점을 돌 때 20승 고지조차 밟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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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6월 20일 NC에 4-3 승리를 거두며 41경기 만에 10승(31패)을 달성했다. 당시 승률은 0.244였다. 반등하는가 싶었으나 독수리는 날개를 펴지 못했다. 이후 29경기에서 7승 1무 21패에 그쳤다. 승률은 0.250으로 큰 차이가 없다.파워볼실시간

‘10구단’ kt가 KBO리그에 참여한 2015년부터 70경기 기준으로 최악의 성적표다. 70경기를 치르면서 20번도 못 이긴 유일한 팀이 됐다.

종전 기록은 2015년 kt의 20승 50패였다. kt는 70번째 경기에서 LG를 8-4로 꺾고 힘겹게 20승에 성공했다. 10개 구단 체제 최소 승리(48) 및 최저 승률(0.340) 기록을 보유한 2019년 롯데도 70경기 기준으로 25승(1무 44패)을 올렸다.

사상 첫 100패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역대 시즌 최다 패 기록은 2002년 롯데가 작성한 97패다. 단, 당시 팀당 133경기를 치렀다.

단순히 ‘100패’의 문제가 아니다. 이 흐름이면, 한화는 35승조차 올리기 힘들다. 무기력증에 빠졌으며 동기부여도 잃었다. 30승조차 불가능한 미션 같다.

팀 역대 시즌 최소 승 기록은 1986년 빙그레 시절의 31승(76패)이다. 신생팀의 한계가 있던 첫 시즌이었다. 이는 역대 KBO리그 팀 최소 승 기록 3위에 해당한다(1위는 1982년 삼미의 15승, 2위는 1999년 쌍방울의 28승).

‘흑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독수리 군단이다. 10구단 체제의 70경기 성적표 중 가장 참담하다.

한화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70경기를 치르면서 5할 승률을 기록한 건 두 번(2015년 36승 34패·2018년 39승 31패) 밖에 없다. 40패가 세 번(2016·2017·2019년) 있었으나 30승에 근접했다. 이렇게까지 ‘못 이기는 팀’이 아니었다.

한화는 28일 대구 삼성전을 치른다. 선발투수는 김범수. 이 경기마저 승리하지 못할 경우, 18연패(5월 23일 창원 NC전~6월 12일 대전 두산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10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진다.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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