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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September 12일 Categories: 미분류

코로나19 장기화·거리두기 격상에 손님 발길 ‘뚝’
지난해 대비 택시업자 12% 감소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서 만난 50대 택시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영업 수익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호소했다.사진=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서 만난 50대 택시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영업 수익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호소했다.사진=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아시아경제 한승곤·김연주 기자] “사납금도 못 채우는 경우가 다반사라 차라리 집에서 쉬는 게 나을 정도예요.”, “오전 내내 운행해도 벌이가 그냥 그래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파가 택시산업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다.

일부 기업들의 재택근무 시행 및 야외활동 자제 권고와 12일까지 이어지는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9시 이후 음식점 등의 영업이 제한되면서 주·야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12월 10만2320명이던 택시 운수 종사자가 올해 6월 9만5명으로 12%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를 버티지 못하고 업계를 떠나는 것이다.

여기에 법인 택시의 경우 2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막막함이 가중되고 있다.

개인택시 기사의 경우 개인사업자 신분으로 대상에 포함되지만, 법인택시 기사는 택시회사에 고용된 노동자여서 지원 대상에서는 빠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택시기사 A 씨는 “(1차) 재난지원금을 받아서 작게나마 도움이 됐는데 이번엔 받지 못하게 돼 갑갑함이 크다”며 “거리두기라도 완화돼야 야간에 밤을 새워서라도 운전대를 잡을 텐데 지금 같은 상황에선 야간 시간대 사납금 16만원을 감당하면서 운영하는 건 오히려 손해”라고 설명했다.

A 씨는 “아무리 불황이라지만 20년 넘게 택시업을 하면서 이 정도로 힘든 건 처음”이라며 “벌이가 100만원 가까이 줄었다. 다른 기사들도 전부 죽을 지경이라고 한다. 국가가 나서서 구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지난 1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택시들이 승객을 태우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지난 1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택시들이 승객을 태우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20년째 택시업을 종사하고 있다는 기사 B 씨는 “이번 달 월급으로 72만원을 받았다. 사납금을 내야 해서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며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하루 평균 20팀 이상의 손님을 태웠었는데 이젠 10팀도 못 태운다”고 호소했다.

B 씨는 “밤 시간대 손님이라도 태울 수 있으면 버틸 수 있겠는데 거리두기로 인해 손님이 완전히 끊긴 상황”이라며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회사나 국가 중 나서서 택시기사들 상황을 헤아려 주는 이들이 없어 홀로 버티는 싸움”이라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자 한국노총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민주노총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은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법인택시노동자들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대 택시 노조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인택시에 종사하는 택시노동자는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 직격탄에 내몰린 택시 가족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6개월 동안 무려 1만명이 넘는 택시노동자들이 그만두고 이적했다”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의 공포로 차라리 승무하지 않고 그만두는 것이 낫다고 푸념할 정도로 극심한 생계 곤란과 실업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택시노동자들이 코로나19의 공포에 굴하지 않고 택시운행을 지속할 수 있는 한 줌의 희망을 주기 바란다”며 “정부·여당과 국회가 법인택시노동자를 제외해 차별한다면, 강력한 규탄여론과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방역 당국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께 결정할 계획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하루 이틀 정도 총력을 기울여서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주말 중에 (거리두기 조치에 대해) 안내할 것”이라며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결정과 관련해 이를 연장할지, 중단할지 아니면 다른 제3의 방법으로 효과적인 거리두기 조치를 해야 할지 등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자는 것이 오늘 중대본 회의의 논의(내용)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 이틀 정도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다”며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과 다른 부처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한 뒤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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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현호기자=리버풀이올 시즌세 번째 유니폼을 출시했다. 체크 패턴이 눈길을 끈다.

리버풀은 11(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동안 착용할 써드 유니폼을 공개한다. 우리 구단의 역사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리버풀은 써드 유니폼 배경색으로검정을 택했다. 그중 가슴과 등 부분에는 검정색과 회색 정사각형을 섞어 체크 패턴으로 꾸몄다. 목깃과 옆구리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넣었고, 나이키 로고와 구단 엠블럼 역시 빨간색으로 표현했다. 등번호와 이름 또한 빨간색으로 새겼다.

나이키 담당자 스콘 먼슨은 “이번 유니폼에 리버풀의 유럽대항전역사를 담았다. 또한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 디자인을 유니폼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모델로 호베르투 피르미누,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앤드류 로버트슨, 알렉산더 아놀드 등이 나섰다.

이들 중 체임벌린은 “언제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때는 특별한 느낌이 든다. 특히 홈구장 안필드에서 유럽대항전을 치를 때 그렇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다. 이번 유니폼에는 우리 구단의 역사를 축하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루빨리 이 옷을 입고 경기장에서 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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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폴 스콜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왼쪽부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폴 스콜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폴 스콜스(45)가 ‘메날두’ 논쟁에서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손을 들어줬다.

7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고 힘줘 말했다.

스콜스는 12일(한국 시간)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에 기고한 칼럼에서 “선수 시절 많은 위대한 선수와 동료 또는 적으로 만났다. 에릭 칸토나, 지네딘 지단, 안드레아 피를로, 사비 에르난데스, 호날두가 바로 그들”이라면서 “그러나 이들 가운데 최고는 역시 메시”라고 적었다.

맨유 역대 최고 중앙 미드필더로 꼽히는 스콜스는 현역 때 총 4차례 메시와 겨뤘다. 2008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과 2009년 2011년 결승이 대표적.

“12년 전 처음 메시 플레이를 (눈앞에서) 봤다. 앞으로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그는 (영리하게) 내 파울을 유도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내게 무력감을 안겼다. 이미 20대 초반에 믿을 수 없는 클래스를 보여줬다”고 회상했다.

▲ 폴 스콜스(맨 왼쪽)와 리오넬 메시(가운데)
▲ 폴 스콜스(맨 왼쪽)와 리오넬 메시(가운데)

스콜스가 말하는 ‘파울’은 2008년 안방에서 열린 UEFA 챔스 준결승 2차전 때 반칙을 가리킨다.

1차전을 0-0으로 비긴 두 팀은 2차전에 사활을 걸었다. 팽팽한 긴장 속에 킥오프 휘슬이 울렸다.파워볼사이트

전반 초반 메시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팬텀 드리블로 스콜스를 따돌렸다. 스콜스가 뒤늦게 발을 뻗어 저지했다. 하나 곧장 심판 휘슬이 따라왔다. 백지장 차이로 프리킥 선언. 하마터면 경기 시작 10분도 안 돼 페널티킥(PK) 찬스를 내줄 뻔했다.

전력 차가 크지 않은 빅매치에서 작은 실수는 거대한 덫이 될 수 있다. 스콜스와 맨유 입장에선 상당히 아슬아슬한 파울이었다.

이후 스콜스는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팀 1-0 진땀승에 기여했다. 실수 만회포였다. 잔루카 잠브로타(43) 클리어링 미스를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다. 올드 트래포드에 모인 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맨유는 기세를 타 첼시와 챔스 결승에서도 승부차기 혈전 끝에 승리, 구단 역대 3번째 빅 이어를 들어올렸다.

10년 넘게 흘렀지만 스콜스는 여전히 그때 그 파울콜이 생생하다고 고백했다.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고 표현했다.

“지금도 그 (어리석은) 태클을 기억한다. 세계 최고 선수가 나를 속여 파울을 끌어낸 뒤 그 몇 초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세상이 무너지길 기다리는 사람마냥 꼼짝없이 얼어붙었다.”

“만약 PK를 허락해 실점했다면 우린 매우 큰 곤경에 처했을 터였다. 원정 다득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랬다. 하지만 레퍼리는 PK로 판정하지 않고 프리킥을 선언했다. 메시도 이의없이 받아들였고. 정말 살면서 그렇게 큰 안도를 느낀 적이 없었다. 이후 난 평정심을 되찾고 경기에 임했고 내 커리어에서 손꼽히는 중거리슛을 꽂았다”며 당시 감정을 떠올렸다.

[동아닷컴]

‘나혼자산다’ 190cm 김영광 첫 등장…박나래와 가슴팍 인사

배우 김영광이 ‘나혼자산다’에 첫 등장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김영광이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안절부절못한 김영광은 “굉장히 떨리고 긴장된다.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약간 부끄럽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장신 김영광에 등장에 이시언과 헨리는 잔뜩 긴장한 듯 했다. 이시언은 “하필 왜 내 옆에 서가지고”라고 멋쩍어했고 헨리는 “공기 어떠냐. 윗 공기 맑지 않느냐”고 물었다. 김영광은 신발을 신으면 190cm라고. 박나래는 스스로를 “개그계의 박보영”이라고 소개하며 김영광에게 다가갔다. 40cm 넘게 차이 나는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대단했다. 박나래는 “눈높이가 안 맞다. 가슴만 보고 이야기하기 좀 그렇다. 콧구멍만 보인다”고 농담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돈벌래’에서 배우 이유리가 부동산 자산을 공개했다.

MBC 새 파일럿 교양프로그램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이하 ‘돈벌래’)에서는 오랜 세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서울 중심의 금싸라기 땅, 용산 정비창의 내부가 공개됐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김구라와 이유리는 옥상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김구라는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76%다. 부동산을 지키자라는 게 우리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유리도 “그래서 그런지 카페를 가더라도 다 부동산 이야기를 한다. 우리 프로그램 파일럿이지만 정규편성이 되길 바란다. 현재 어렵게 송파 쪽에 내 집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우리끼리 하면 정규편성 안 된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를 게스트로 모셨다. 하버드 부동산학과를 나온 김경민은 “하버드 대학교에는 부동산학과가 없다. 대학원에 있다”라며 “부동산 시세가 왜 그런지 지역을 넘어 도시발전에 대한 연구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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