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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September 22일 Categories: 미분류
KIA 김기훈.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KIA가 이른바 ‘에이스 주간’을 맞았다. 상대 팀도 만만치 않지만, 에이스 양현종이 두 차례 마운드에 오르는 일정에 두 명의 외국인 투수들이 뒤를 받치는 구도라 순위 싸움에 한 번 더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21일 현재 KIA는 3위 KT에 3.5경기 차 뒤진 6위다. 오는 24, 25일 KT와 원정 2연전이 준비 돼 있고, 곧바로 가을잔치 참가를 희망하는 롯데를 만난다. 양현종은 키움과 홈 경기에서 6연전 출발을 알린 뒤 27일 광주 롯데전에 한 번 더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타선 응집력이 나쁘지 않아 마운드가 버텨주면 붙어볼 만 하다.

상위권 혼전 양상이라 여유가 없을 법 하지만, 그러나 최근 마운드 운용을 바라보면 KIA는 여유가 있어 보인다. 지난 20일 광주 한화전에서 김기훈을 선발로 내세운 뒤 장현식을 뒤에 붙였다. 둘 다 투구 밸런스 붕괴로 제구가 썩 좋지 않은데도 우선은 믿고 맡기는 전략을 취했다. 2-2 동점에서 마운드에 오른 이준영과 뒤를 이은 홍상삼 모두 제구와는 거리가 있는 투수들이다. 하위권과 치른 5경기에서 3승 2패로 선전해 이날 경기까지 잡으면 상위팀을 더 거세게 몰이붙일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럼에도 KIA는 무리 대신 현실을 꾀했다.

KIA 타이거즈 장현식이 8일 광주 LG전에서 1-2로 뒤진 5회 무사 1루 상황을 맞아 등판해 역투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우선 선발이 일찍 무너졌을 때 롱릴리프 역할을 할 투수가 마땅치 않은 상태다. 이민우가 결막염으로 빠진 터라,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기훈에게 선발 기회를 또 부여한 이유다. 김기훈은 사실상 오프너 수준으로 최대 4이닝까지가 마지노선이다. 5, 6회를 막을 투수가 필요한데, 장현식은 새로 장착한 투구폼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상수는 아니라는 의미다.

그렇다고 필승조를 조기 가동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날 경기로 시즌이 종료된다면 모를까, 아직 35경기나 더 치러야 한다. 투수는 야수와 달리 과부하에 걸리면 장기 이탈해야 한다. 같은 값이면 요소요소에서 활약이 필요한 젊은 피에게 맞더라도 배울 기회를 주는 게 장기적 관점에서 도움이 된다. 설령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이들을 내년시즌 전력에 포함하려면 선수 스스로 난관을 뚫어내야만 한다.

고지는 눈에 보이지만,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의 경기운용법은 정중동을 유지하고 있다. 빌드업 과정일 수도, 승부수를 던질 때를 기다리는 것일 수도 있다. 분명한 건 선수 스스로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자신의 특장점은 무엇인지 실패를 통해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여유있는(?) 경기 운영이 실효를 거두려면, 가을잔치의 달콤함보다 자신이 어떤 투수인지 자각하는 것이 KIA에 더 필요해 보인다. 아직은 눈에 띄지 않는다.

[비즈엔터/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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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결혼했다.(사진=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인스타그램)

러시아 출신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루이비통’가의 며느리가 됐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단정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보디아노바는 루이비통 회장의 아들 앙투안 아르노와 결혼 서약을 마친 뒤 지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보디아노바는 2013년 아르노와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시작했다. 그는 전 남편 사이에서 세 명의 아이와 함께 가정을 이뤘고, 이후 아르노와 사이에서 막심 아르노, 로만 아르노를 낳았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15세에 러시아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러시아 빈민가 출신으로 과일장사를 하던 중 캐스팅 됐고, 캘빈 클라인, 스텔라 매카트니, 루이비통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세계적 모델로 성장했다.

보디아노바는 2001년 13살 연상의 영국 귀족 집안 출신의 저스트 포트만을 만나 결혼해 세 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2011년 이혼했다.

[비즈엔터/홍지훈 기자(hjh@bizenter.co.kr)]

OGN 엔투스(사진=펍지주식회사 제공).
OGN 엔투스(사진=펍지주식회사 제공).

OGN 엔투스가 대회 세 번째 치킨을 차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OGN 엔투스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3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2일차 미라마 라운드에서 1라운드 빠르게 탈락하며 고전했지만 2라운드 깔끔한 운영과 11킬 화력까지 뽐내며 치킨을 차지해 97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이엠텍 스톰X는 1라운드 치킨으로 점수를 더하며 65점으로 2위에 올랐다.

미라마에서 시작된 1라운드 자기장은 몬테 누에보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이엠텍은 서쪽 능선에서 선두 OGN 엔투스를 상대로 2킬을 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자기장은 엘 포조 남쪽 좁은 지역으로 좁아지며 진입이 더욱 어려워졌다. 좁은 전장에 여러 팀이 모이며 혼전이 펼쳐졌고 T1과 이엠텍이 자리를 지키며 킬을 올렸다.

자기장은 도로를 중심으로 좁아졌다. 이엠텍은 도로가 창고를, 브이알루는 안전구역 중앙 건물을 차지하고 수비를 펼쳤다. 외곽에서는 교전이 펼쳐져 동쪽에서는 킴 파이럿츠가 설해원과 맞붙어 킬을 올렸고 아프리카 자르는 서쪽에서 T1을 정리하고 전진했다. 남쪽에서는 이엠텍이 맹공을 퍼부어 깔끔하게 오피지지를 쓰러뜨렸다.

외곽 팀들이 정리되며 네 팀이 생존했다. 이엠텍은 브이알루와의 협공으로 젠지를 쓰러뜨리며 진입했고 그 사이 브이알루는 ‘대바’ 이성도가 샷을 뽐내며 ‘언탑’ 안이빈이 분전한 아프리카 자르를 무너뜨렸다. 브이알루는 이엠텍이 인원을 나눠 안전구역에 진입하자 외곽 고지대를 잡았고 이성도를 필두로 화력을 퍼부어 이엠텍을 정리하며 치킨을 차지했다.

2라운드 자기장은 산 마르틴 북쪽으로 크게 쏠렸다. 자기장이 라 코브레리아 남서로 좁아지는 가운데 초반부터 활발하게 교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젠지가 전투력을 뽐내며 아프리카를 정리했다. 라베가와 브이알루, 킴 파이럿츠는 동쪽 고지대를 차지했고 쿼드로가 그 주변 저지대에 자리 잡았다. 엘리먼트 미스틱이 라 코브레리아 길목을 차지했지만 설해원의 공격에 발이 묶이며 주도권을 잃었다.

안전구역은 북쪽 고지대로 이동했다. OGN 엔투스가 발 빠르게 북쪽으로 붙었다. OGN 엔투스는 ‘언더’ 박성찬의 수류탄이 적중하며 브이알루를 정리했고 북서쪽 지대를 넓게 장악한 채 EM의 진입까지 막아내며 킬을 더했다. 쿼드로는 ‘여욱’ 윤여욱의 활약으로 수비를 뚫고 진입했고 쿼드로의 일격을 맞은 젠지는 OGN 엔투스에게 무너졌다.

자기장이 동쪽으로 움직이며 한 명만 남은 이엠텍과 T1이 정리되고 세 팀이 살아남았다. OGN 엔투스는 라베가와 쿼드로가 교전을 치르며 OGN 엔투스가 웃었다. 여유롭게 킬을 체크하던 OGN 엔투스는 라베가가 쿼드로를 정리하며 치킨을 눈앞에 뒀고 ‘인디고’ 설도훈이 라베가를 정리하며 13킬 1위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9억8000만 원짜리 아파트 계약을 했는데, 수수료를 900만 원 가까이 달라네요. 집 딱 한 번 보고 계약한 건데 수수료가 과한 것 같아서 깎아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시고요. 계약할 때 경황이 없었는데 복비 0.9%라고 적힌 서류에 제가 서명도 했더라고요. ㅠㅠ”


부동산 중개 수수료 관련해서 들어온 시청자 사연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이른바 복비를 둘러싼 과다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지난달 25일 “개선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중개수수료는 정말 과할까요. 다른 물가도 다 오르는데 중개 보수도 오르는 게 정상 아닌가요. 오늘 <속고살지마>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중개 수수료 문제를 심도 있게 짚어봅니다. 복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알찬 정보를 드립니다.

속고살지마 구독하러가기 https://bit.ly/2UGOJIN

다음은 방송 요약

1. 부담 커진 중개수수료

서울 강북 지역의 A 아파트 59㎡는 2016년에는 5억 정도에 거래됐는데 이때 중개 보수는 200만 원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아파트값은 9억 원으로 올랐는데 요율을 적용하면 수수료가 800만 원이 넘습니다. 물론 아파트값도 올랐지만, 중개수수료는 4배 이상 오른 것입니다.


아파트값이 올랐다고 부동산 중개 보수를 더 달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는 불만들이 그래서 터져 나옵니다.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부동산 중개업소의 노력은 4년 전과 지금이 다르지 않을 텐데 마치 자릿세 받는 것처럼 아파트값이 올랐다고 4배나 많은 수수료를 받는 게 말이 되냐는 불만입니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 실제로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라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크게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의 요율 기준은 2015년 조정됐는데요, 이때 고가 주택의 기준이 매매 9억 원, 전세 6억 원으로 정해졌죠. 표를 보시면 매매의 경우 보통의 주택은 부동산소개비를 0.4~0.5% 내에서 협의해 결정하고, 9억 이상은 고가 주택이니 좀 더 올려서 0.9% 내에서 협의해 결정하라는 듯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서울에서 9억 원 아파트가 더이상 고가 아파트가 아니라는 거죠. KB부동산 자료에 의하면 2015년에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은 5억 원 정도였지만, 올 7월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9억2787만 원에 달합니다. 이제 9억 원 아파트는 서울에서는 그냥 중간 정도 아파트에 불과할 뿐이죠.

전셋값도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도 현행 요율로 보면 5억 원짜리 전셋집을 중개하면 중개수수료가 200만 원인데, 6억 원 전셋집을 중개하면 480만 원으로 높아집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2. 중개보수요율은 상한

주의하셔할 점은 저 표에 나오는 요율은 ‘상한선’을 규정한 것일 뿐이라는 겁니다. 저 범위 내에서 당사자 간에 협의로 정하시면 됩니다. 중개보수 요율은 각 지자체가 조례로 정한 것인데, 서울과 경기도, 부산 등도 모두 그렇습니다.

따라서 일부 중개업소에서 최고요율을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처럼 하면서 중개보수를 ‘깎아준다’면서 선심 쓰듯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중개 수수료는 협의해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동산 거래하다 보면 공인중개사분이 고생을 많이 해서 오랜 노력 끝에 중개를 성사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값싸고 좋은 집을, 혹은 안 팔리는 집을 팔아주는 고마운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 흔쾌히 최고요율을 적용해서 드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이 ‘협의’하는 게 말이 쉽지 협의에 익숙지 않은 동양 문화 특성상 현실에서는 부동산중개료를 둘러싼 갈등과 스트레스가 참 많습니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정률제, 혹은 정액제로 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3. 계약할 때 수수료도 정해야

가장 좋은 건 부동산 계약을 할 때 중개 수수료를 명확히 합의해 놓는 게 좋습니다. 대개 중개업자들은 나중에 잔금을 할 때 얘기하자며 미뤄놓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협의가 쉽지 않습니다.


더 조심하셔야 할 것은 나도 모르게 적혀 있는 0.9%라는 문구입니다. 계약서보다는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에 이 문구가 ‘살며시’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0.9%가 적힌 서류에 서명까지 한 마당에 수수료를 낮추자는 얘기를 나중에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부동산 거래할 때 중개업소와 부딪치는 문제는 이 밖에도 많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별도로 10% 부가세를 달라고 하는데 이것도 줘야 할까요. 전셋집 구해준 부동산에서 현금영수증 안 해주는 조건으로 약간 할인해준다는데 그것도 응해야 할까요.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그래서 오늘 <속고살지마> 영상에서는 이 골치 아픈 중개 수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으로 시청해주세요.


※유튜브에서 <속고살지마> 검색 후 구독 후 영상으로 시청해주세요. 사회, 경제 분야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을 깊이 있게 분석해 드립니다. (https://bit.ly/2UGOJIN )

윤창희 기자 (theplay@kbs.co.kr)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양동근이 연기 소신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언론배급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신정원 감독과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가 화상으로 연결돼 이야기를 나눴다.동행복권파워볼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물이다.

오랜만에 코디미물로 돌아온 양동근. 극 중 그는 인류 멸망을 목표로 지구에 온 언브레이커블에 맞서는 대한민국 세 명의 여고 동창 전사들의 든든한 조력자인 닥터 장 역할을 맡았다. 닥터 장은 미스터리 연구소의 소장으로 처음에는 흥신소를 운영하며 불륜 현장을 포착하는 것이 주된 일이었으나, 비정상적인 활력이 넘치는 이상한 남자들을 조사하다가 언브레이커블이라는 존재를 인지,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언브레이커블의 존재를 쫓는다.

그는 코미디 영화로 컴백한 것에 대해 “사실 제가 평소에 재밌는 성격은 아니다. 항상 진지하고 진중하다. 농담을 섞을 수 없을 정도로 ‘진지충’이다”라고 고백하며 “저는 코미디 영화라고 해서 코믹 연기라고 생각하고 임하지 않았다. 한 신 한 신 굉장히 진지하게 다가간다”라고 설명했다.

양동근은 “제가 보여진 게 코미디였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재미가 있었다 느껴진 부분은 감독님께서 주신 디렉션 덕분이다. 저는 그저 진중하게 할 뿐이고, 서로 호흡이 재밌게 잘 전달된 덕분인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파워볼게임

이어 그는 “감독님 또한 웃기려고 하는 코미디를 안 했다. 저는 신정원 감독님이 그리신 작품에 미장센처럼 있었던 것 뿐이다. 감독님이 곧 장르다. 감독님한테 충성을 다 했다”라고 깊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그러자 MC를 맡은 박경림은 “제가 양동근과 ‘논스톱’ 시리즈를 같이 찍지 않았나. 양동근은 절대 웃겨야지 하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역할에 진지하게 임한다”라고 거들었다. 이정현 역시 고개를 끄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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