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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October 15일 Categories: 미분류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혜수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 더 램프㈜ 제작). 극중 심보람 역을 맡은 박혜수가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첫 주연 데뷔작 ‘스윙키즈’에서 분단의 장벽과 생계의 고단함을 표현하는 감정 연기는 물론, 경쾌한 탭 댄스, 수준급의 노래와 외국어 연기까지 선보이며 단숨에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배우 박혜수. 그가 이번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돌아왔다.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이 또 한 다를 바 없는 시간 속에서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찾아가는 보람을 통해 현실 청춘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극중 보람은 삼진전자 회계부 사원.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수학 천재이지만 고졸 출신의 한계에 부딪혀 회사 내에서는 가짜 영수증을 처리해 회계 장부 숫자를 맞추는 일 따위만 맡게 된다. 회사의 폐수 방류 현장을 목격한 후 수질검사서가 잘못된 건 아닌지 괴로워하는 또 다른 고졸 출신 사원 자영(고아성) 이야기를 듣고 실제 방류량과 페놀 함량을 계산해낸 그는 자영, 유나(이솜)과 함께 본격적으로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나선다.

이날 박혜수는 극중 사회초년생인 보람을 연기하면서 또래의 친구들을 떠올리게 됐다며 “실제로 제 친구들이 신입사원이거나 인턴을 할 나이다. 그래서 실제로 직장상사와 겪는 고충이 어떤건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 영화는 90년대 배경이지만, 지금 직장인이 겪는 개인적인 고민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짧은 시간 동안 ‘스윙키즈’부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까지 연달아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박혜수. 그는 “제가 저에게 주어진 기회들이 값진 만큼 저의 성장의 속도로 발맞춰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 순간 치열하게 열심히 하지만, 스스로도 항상 채찍질을 하고 있다. 저에게 오는 기회들이 소중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고,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영화가 많아지는 시기에 이런 영화를 만나게 된 것도 자신에게는 행운이라면서 “그렇기에 더욱 감사하고, 더욱 잘 해내고 싶었다. 이렇게 좋은 영화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여성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를 만나게 된건 행운이다. 제가 정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말 잘 해내고 싶었다. 다행히 영화가 만들어내고자 했던 셋의 합이 잘 만들어 진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사실 제 마음 속에 저는 아직도 그냥 17살 소녀 같은데, 조금은 단단해졌고 점점 나아가고 있구나 새삼 새삼 느꼈다. 사실 이번 영화의 현장에서 이전 작품에 비해 조금 더 자유로워진 느낌이 들었다. 제가 아무리 생각을 많이 하고 현장에 가도 다 해니지 못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감독님도 언니들도 저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셔서 제가 연기하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갖고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전국노래자랑'(2013), ‘도리화가'(2015)를 연출한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성, 이솜, 박혜수, 김원해, 박근형, 백현진, 데이비드 맥기니스, 조현철, 이성욱 등이 출연한다.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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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류현진(33·토론토)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시즌 뒤 개인 시상에서 꽤 많은 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은 이제 대세가 됐다. 관심은 투표에서 어느 위치를 차지할 것이냐로 쏠린다.

미 ‘NBC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자사가 예상한 각종 개인 시상 순위를 발표했다. ‘NBC스포츠’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으로 셰인 비버(클리블랜드)를 예상했고, 내셔널리그 신인상에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를 선정했다.

비버의 수상은 모든 언론이 예상하는 것이고, 관심은 어느 선수가 2위를 차지하느냐로 쏠린다. ‘NBC스포츠’는 마에다 겐타(미네소타)를 2위로 예상하면서 게릿 콜(뉴욕 양키스), 류현진(토론토), 딜런 번디(LA 에인절스)를 그 다음으로 뽑았다. 류현진이 ‘TOP 5’ 안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은 타 매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김광현은 내셔널리그 신인상 부문에서 6위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처럼 확고부동한 예상 수상자가 있는 부문은 아니지만, ‘NBC스포츠’는 크로넨워스가 개인 성적은 물론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공을 세운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알렉 봄(필라델피아), 토니 곤솔린(LA 다저스),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키브라이언 헤이스(피츠버그), 김광현, 식스토 산체스(마이애미) 순의 순위를 예상했다.파워사다리

한편 ‘NBC스포츠’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로는 호세 아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예상했고, 내셔널리그 MVP로는 프레드 프리먼(애틀랜타)을 선정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구도는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의 2파전을 예상했으나 일단 바우어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으로는 카일 루이스(시애틀)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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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하나 기자]

인재진, 나윤선 부부의 마당 1200평 하우스부터 강릉 4층 건물부터 서울을 벗어났을 때 주거 공간의 변화들이 공개 됐다.

10월 14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세 곳의 특색있는 집이 공개 됐다.

성시경과 김동완은 ‘공연계의 마이너스 손. 서울살이와 바꾼 1200평 마당’이라고 설명된 가평의 한 집을 방문했다. 집주인인 공연 기획자 겸 축제 감독 인재진 교수는 “공연을 1000번 정도 했는데 990번 정도 적자에 10번 정도 흑자였다. 은행 대출을 많이 받았다”고 소개했다.

텃밭, 온실을 시작으로 공연장 및 결혼식장으로 변신하는 돌바닥 마당, 캠프파이어 공간, 집안 내 자연 계곡까지 공개한 인재진은 마당은 1200평으로 10년 전 길이 없던 맹지를 평당 30만에 구입했다고 밝히며 “땅값, 건축비 다 합쳐도 강남 아파트 전세가 보다 쌀 거다”고 말했다.

집 안으로 들어온 성시경과 김동완은 인재진의 아내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의 아내가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었던 것. 나윤선은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시골에 살아본 적이 없다. 근데 지금은 다시 서울에 못 갈 것 같다”고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윤선의 오랜 팬이 설계해 준 작업실과 중정까지 공개한 부부는 서로의 이름을 따 집 이름을 ‘나인하우스’라고 지었다고 밝히며 부부가 사는 집이지만 공공으로 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담겼다고 밝혔다.

집 구경을 모두 마친 성시경, 김동완은 부부와 함께 마당에서 식사를 했다. 핀란드 재즈 페스티벌에서 나윤선을 처음 만난 인재진은 “그 당시 마이너스의 절정이었다. 서울에 살 땐데 아파트 전기가 끊겨서 한 달 반 정도 어둠 속에 살았다”며 “페스티벌을 3회 정도 하니까 적자가 계속 나고 직원들 급여도 못 줬다. 아파트를 팔아 직원 월급도 주고 빚도 갚으니까 갈데가 없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평으로 왔다”고 가평에 정착한 이유를 밝혔다.

가평의 작은 집에서 함께 시작했던 일을 회상한 나윤선은 “재즈라는 음악으로 먹고 살기가 힘들다는 걸 잘 안다. 인재진 씨가 어렵게 살 거라는 걸 알았다. 같이 무언가 하면 내일은 해가 뜰 거라고 생각을 했다.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어서 모험을 한 거다”며 남편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송은이, 정상훈은 세종시에 있는 이동우, 한레지나 부부의 집을 찾았다. 세 아이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집을 지은 이동우 씨는 서울 마곡 지구까지 매일 왕복 5시간 출퇴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사 노동이 아파트보다는 늘어나지 않는 집을 짓자를 고민했다”며 핵심 포인트를 공개한 부부는 거실과 주방이 합쳐진 구조, 매립식 후드와 함께 4대의 로봇 청소기를 위해 문턱을 없앴다고 소개했다.

특히 거실 통유리창은 영화 ‘기생충’을 보고 설계를 직접 바꿨다. 이동우 씨는 관리 문제뿐 아니라 아이들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기 위해 마당에 잔디 대신 화강석을 깔았다고 밝혔다.

가족 드레스룸 옆에 세탁실을 두어 동선을 최소화한 인테리어도 센스가 넘쳤다. 특히 2층 욕실에서 빨갯감을 던지면 1층 세탁실로 떨어지는 것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일반집과 다른 목욕탕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이동우 씨는 2년 반 동안 주말부부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놓친 것에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가족 때문에 왕복 다섯 시간을 견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레지나 씨도 “이사 오고 나서 가족들끼리 대화도 길어지고 가족이 더 끈끈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수근과 박하선은 서울 전세살이를 청산하고 강릉에서 4층 건물주가 된 구본욱, 원도희 부부를 찾아갔다. 새하얀 벽면에 코랄색 대문으로 장식돼 유럽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건물에 대해 원도희 씨는 “강릉 속의 파리가 콘셉트다. 프랑스 멋진 싱글 여성의 집 느낌을 내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현관을 지나자마자 바로 거실 겸 침실이 보였다. 하얀 샹들리에를 비롯해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함께 부부가 해외 여행을 다니며 직접 구매한 소품이 깔끔하게 장식 됐다. 박하선은 “해외 어디냐. 제가 빈티지를 좋아해서 빈티지 여행도 다닌다”고 관심을 보였다.하나파워볼

서울시 가양동에서 첫 생활을 시작해 전세금 인상 때문에 남양주로 이사했었다는 부부는 당시 전세가는 2억 3천만 원이었으며, 아내의 고향인 강릉으로 내려와 현재 건물을 3억 8천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에 회사를 퇴사한 부부는 소품샵 겸 거주공간을 물색하던 중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매물을 찾을 수 없어 내려왔다. 현재 1층은 소품숍, 2층은 카페로 운영 중이며 옥상이었던 4층을 리모델링해 미니 테라스로 탈바꿈했다.

이수근, 박하선과 옥상에서 라면까지 끓여 먹은 부부는 예상보다 훨씬 초과한 금액에 대출까지 받게 됐지만 서울에 있을 때보다 훨씬 편안함을 느끼는 생활에 만족했다. (사진=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방송 캡처)

▲ 김하성(왼쪽)-류현진
▲ 김하성(왼쪽)-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이 15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루수 영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을 언급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도전이 예상된다. 미국 현지 언론들 관심도 높다. 많은 홈런을 칠 수 있고, 유격수, 3루수 등 다양한 내야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김하성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김하성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시작될 포스팅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넷’은 “토론토는 2021년 이후 3루수 업그레이드에 주력해야 한다”며 “2020년 토론토 3루수 들은 -1.1 bWAR(베이스볼레퍼런스 제공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로 메이저리그 전체 28위였다. 토론토 3루는 단연 약하다. 트래비스 쇼는 우리가 두려워한 것처럼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만큼 좋지 않았다”며 3루 보강을 주장했다.

매체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루수 맷 채프먼, 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 로키스 놀란 아레나도가 토론토 3루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으면서 김하성을 언급했다. 매체는 “채프먼은 토론토 조시 도날드슨 2.0 버전으로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아레나도는 다소 비싼 MVP 후보로 탐험할 가치는 있다”고 짚었다.

이어 그들은 김하성을 이야기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그는 포스팅을 할 것이다. 골드글러브급 유격수 수비와 평균 이상의 3루수인 김하성은 30개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토론토에는 6만 5천명의 한국인 교민이 있으며, 류현진이 뛰고 있다”며 김하성 메이저리그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스포츠넷’은 “KBO 리그에서 김하성은 2019년과 2020년 타율 0.306, 출루율 0.392, 장타율 0.505, 141wRC+(조정 득점 생산력)를 기록했다. ZiPS(성적 예측 프로그램)에 따르면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 오면 3.5fWAR(팬그래프닷컴 제공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김하성은 2019년 채프먼은 아니지만, 2019년 저스틴 터너는 될 수 있다. 그는 비용 면에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는 20-20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김하성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군 주력 전투기가 항공유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스스로 정한 적정 훈련 시간을 못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오후 F-15K 전투기가 대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비행하고 있다. F-15K는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다. [뉴스1]
지난 5일 오후 F-15K 전투기가 대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비행하고 있다. F-15K는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다. [뉴스1]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군본부로부터 제출받아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군 규정상 F-15K 전투기, F-16 계열 전투기, F-4 전투기의 연간 적정 비행훈련 시간은 한 대당 각각 187시간, 174시간, 154시간이었다.

그러나 해당 전투기가 실제로 훈련 비행에 나선 시간은 각각 170여 시간, 140여 시간, 150여 시간에 불과했다. 적정 기준보다 17시간, 34시간, 4시간씩 적게 비행한 것이다. 특히 F-15K와 F-4의 경우 3년 연속 규정보다 적게 훈련 비행을 했다.

신 의원실은 훈련 비행시간이 기준에 못 미친 원인으로 항공유 수요 계산 실패를 꼽았다. 신 의원은 “공군은 애초에 항공유 수요를 최소 훈련 시간 기준으로 산정해 예산을 신청해 왔다”며 “예산에 딱 맞춰 항공유를 구매하더라도, 최소 기준에 맞춘 탓에 적정 수준의 비행 훈련을 하기엔 연료량이 부족하다. 우리가 북한도 아닌데 기름 살 돈이 아까워 훈련 시간을 줄이는 것을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지난달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신 의원은 14일 "엄중한 안보 상황임에도 공군이 '최소 기준'에 맞춰 비행 훈련을 진행해 향후 군 전력이 약화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지난달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신 의원은 14일 “엄중한 안보 상황임에도 공군이 ‘최소 기준’에 맞춰 비행 훈련을 진행해 향후 군 전력이 약화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공군은 또한 배정된 예산 만큼도 연료를 확보하지 못했다. 지난해 공군은 268만 2086드럼의 항공유를 구매하겠다며 예산을 요청했고, 정부는 267만 7139드럼을 살 수 있는 예산을 배정했다. 그러나 공군이 확보한 항공유는 222만 1866드럼에 불과했다. 당초 목표의 82.8%를 확보하는데 그친 것이다. 2018년 확보율도 86.8%였다.실시간파워볼

신 의원은 “원하는 수준의 예산을 쥐여줘도, 그만큼 연료를 확보하지 못해 최근 5년 사이 신청 예산 대비 확보율이 1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군 관계자는 “최소 훈련 시간 기준에 맞춰 항공유 예산을 신청한 이유와 확보율이 낮은 이유에 관해 확인하고 있지만, 당장 콕 집어 답변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일 오후 대구공항 인근에서 공군 F-15K 전투기가 비행훈련을 하고 있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F-15K 기종의 연간 비행 훈련 시간은 170여 시간이었다. [연합뉴스]
지난 7월 2일 오후 대구공항 인근에서 공군 F-15K 전투기가 비행훈련을 하고 있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F-15K 기종의 연간 비행 훈련 시간은 170여 시간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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