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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November 17일 Categories: 미분류

우리은행에 첫 적용..내달 10일부터 대부분 은행서 발급 가능

공인인증서 21년만에 폐지…전자서명법 국회 통과 한 은행 온라인 사이트 공인인증서 페이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인인증서 21년만에 폐지…전자서명법 국회 통과 한 은행 온라인 사이트 공인인증서 페이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금융결제원은 17일 공인인증서비스를 대체할 ‘금융인증서비스’를 우리은행(우리원뱅킹)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달 10일 시행될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인증 서비스 규제를 완화한 개정 전자서명법에 따른 것이다.

개정법 시행일부터는 인터넷전문은행, 중국공상은행 등을 비롯해 대부분의 은행에서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고객이 불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금융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cloud·가상 저장공간)에 보관해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인증서는 한 번 발급받으면 은행뿐 아니라 신원 확인이 필요한 정부 민원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수문자를 포함한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에 6자리 숫자로 이뤄진 간편 비밀번호 또는 패턴(잠금 해제 동작), 지문 등으로 쓴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자동으로 기한 연장도 된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금융인증서비스는 따로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는 물론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등 여러 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다”며 “불필요한 광고나 부가 서비스도 없다”고 말했다.

젠지 e스포츠가 서포터 ‘켈린’ 김형규와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

젠지 e스포츠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팀을 위해 헌신한 서포터 ‘켈린’ 김형규에게 감사하지만 계약을 이어가지는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19년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약하던 김형규는 2020 시즌 젠지 e스포츠에 합류하면서 연패 기록을 깨고 MVP를 수상하는 등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이뤘다.

스프링 시즌이 열리기 전에 진행된 KeSPA컵 2019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면서 중용될 가능성이 엿보였던 김형규는 스프링 시즌에 14번 출전해 9승5패를 기록했고 서머에서도 4승3패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팀이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지만 ‘라이프’ 김정민에게 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김형규는 다른 팀의 서포터 주전 자리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젠지 e스포츠는 “2020년 함께 해준 김형규에게 감사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사진=아이즈원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아이즈원 장원영이 근황을 전했다.

장원영은 17일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명품백과 지드래곤이 디자인한 스니커즈를 신고 명품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오는 12월 신곡 발표를 위해 막바지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리오넬 메시(33)와 바르셀로나의 결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우려의 시선들이 점점 커지고 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직후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계약 당시 계약 만료 전 구단과 결별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있었지만 구단은 2021년 여름까지 계약을 준수해야 한다며 메시의 이적을 막았다.

결국 메시는 구단과 법정 공방 대신 잔류를 선택, 남은 계약 기간을 채우기로 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메시는 그럴 뜻이 없어 보인다. 메시는 내년 1월부터 다른 클럽들과 본격적인 협의가 가능하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스페인 대표 출신 루이스 미야는 영국 ‘트라이벌 풋볼’과 인터뷰에서 “메시가 잔류한 것은 스페인 축구를 위해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는 야심있는 선수이며 타이틀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고 구단 단장, 디렉터, 회장과도 잘 맞지 않았다. 게다가 감독 교체로 긴장감까지 감돌았다”면서 “본질적으로 메시는 이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성숙한 선수다. 그는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축구 스타일과 맞는 클럽이란 것을 알고 위닝 멘탈리티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라리가를 떠나도 별 문제가 없었다. 메시가 떠나도 라리가는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메시 같은 선수는 대체할 수 없다. 독특할 뿐 아니라 유일한 선수”라고 강조, 메시가 떠날 경우 호날두와 달리 라리가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맞다. 라리가는 메시 없이도 살아남을 것이다. 하지만 전과 똑같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그가 라리가에 머물러 다행스럽다”고 덧붙였다.

루이스 미야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를 거쳐 적대적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미야는 은퇴 후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 레알 사라고사, 인도네시나 대표팀 등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특히 미야는 요한 크루이프 감독이 부임하면서 재계약 문제로 구단과 갈등을 빚다 레알로 이적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메시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며느라기/카카오TV © 뉴스1
며느라기/카카오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남녀노소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드라마 같습니다.”(박하선)

배우 박하선과 권율, 두 사람 모두가 자신한 ‘격공'(격한 공감) 드라마가 온다. ‘며느라기’가 현실 시월드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극본 이유정/연출 이광영) 제작발표회에는 이광영 감독을 비롯해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며느라기’는 수신지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현실 공감 100%의 ‘시월드 격공일기’다.

‘며느라기’는 시월드에서 사랑받고 싶어 의욕이 넘치는 시기인, 이른바 ‘며느라기(期)’를 맞은 결혼 한달차 며느리 민사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민사린 외에 남편, 시부모, 시누이, 동서 등 ‘시월드’ 속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등장해 누구나 캐릭터에 몰입해 격하게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카카오TV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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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광영 감독은 ‘며느라기’에 대해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며 “제 이야기이기도 하고, 시어머니, 엄마, 아빠, 오빠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를 보시면 ‘내 이야기인데, 친구들도 저런 이야기를 하던데’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드라마를 만들 때 성별에 따른 각자의 생각이 ‘답이다’ ‘옳다’고 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공간이라 생각하고 연출했다”고 설명했다.파워볼

그러면서 “드라마를 보실 때 옳다, 그르다 하면서 보시기 보다 다른 가치관의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서로 생각 이해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만족할 것 같다”고 전했다. 원작과의 차별화에 대해서는 “원작이 워낙 디테일이 굉장히 훌륭하다”며 “차별화를 주려고 노력했기 보다 원작을 갖고 다니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웹툰에선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연출하려 애를 썼다”며 “그림 보다 업그레이드된 감정선을 팔로우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

캐스팅 비화도 들을 수 있었다. 이 감독은 “싱크로율이 굉장히 다 높으시다. 보고 ‘아 이분이다’ 하고 캐스팅한 분이 많다”며 “며느리 민사린 역할 표현을 위해 박하선씨는 한달 반동안 머리 스타일을 네 번이나 바꿨다. 권율씨도 살을 빼면서까지 역할을 표현했다. 각 배우들이 싱크로율과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한 점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재차 당부했다.

박하선/카카오TV © 뉴스1

박하선/카카오TV © 뉴스1
박하선은 극 중 대기업 입사 7년차 직장인으로 동갑내기 남편 무구영과 결혼 한달 차에 접어든, 요즘 시대 가장 평범한 며느리 민사린으로 등장한다. 민사린은 남부럽지 않은 직장에 다니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커리어우먼으로 가정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일과 가정’을 모두 잡고자 넘치는 의욕을 보이며, 시월드에서 사랑받고 싶은 ‘며느라기’를 겪는다. 넘치는 의욕과 달리, 현실 결혼이 시작되면서 예상치 못한 시월드 속 에피소드들에 고민을 하게 되고, 남편 무구영과도 갈등을 빚게 된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저는 일단 원작의 굉장힌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 소식을 들었을 때 새 플랫폼에 도전 재미가 있을 것 같았고 원작 재밌어서 믿고 한 게 크다. ‘찐팬’으로서 해보고 싶기도 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대본을 읽으면서 과하지 않게 깔끔하게 고부갈등, 가족관계, 각자 입장을 대변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과장, 막장이 아니라 솔직하게 현실과 맞닿아있는 부분이 좋았고 공감된 부분이 많았다”며 “원작과 다른 점은 남편과의 좋았던 시절 부분이 추가됐다. 결혼이라는 현실에 닥치게 되면 좋지만은 않은 부분을 담아낸 것도 하나하나 공감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박하선은 에피소드에 대해 “제사와 추석 장면을 이틀에 결쳐 찍었다”며 “본가에는 제사가 없는데 제사를 지내보니까 ‘정말 심각한 문제구나’ 하고 개선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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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은 동갑내기 아내 민사린과 결혼하면서 시월드에서 고민하는 아내로 인해 아들과 남편 두 역할 사이에 고민에 빠지는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대한민국 남편 무구영 역으로 분한다. 무구영은 어머니가 가부장적인 아버지로 인해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하며 살아온 모습을 보고 자랐으나, 어느새 그런 분위기에 익숙해져 버린 인물. 이 때문에 아내 민사린을 너무 사랑하지만 그녀의 고민을 100% 이해하지 못하고, 아내 또한 며느리로서 시댁과 잘 융화되기를 기대하게 된다.

이번 출연에 대해 권율은 “저는 이 작업하면서 원작을 처음 알았다. 다만 이 원작을 촬영하면서 볼까 했는데 다른 분들이 보신 분들이 있더라. 저는 그래서 선을 긋지 않고 열어놓고 하고 싶었다.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 다른 결을 해보고 싶어서 원작을 읽지 않았다”며 “출연 이유는 가장 현실적이고 디테일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대본의 힘이 가장 크지 않았나 한다”고 고백했다.

또 권율은 “작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개인적인 두려움을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며 “미움 사지 않을까 그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고 얼마나 입체적이고 표현할 수 있는 범위를 갖고 있는지 고민하는 것 같아서 딱히 두려움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혼으로서 남편 역할에 공감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미혼이기 때문에 그 입장이 아니어서일지 모르겠지만 악의가 없지만 사실 새로운 가족이 돼가는 과정에서 미숙함이 보이는 부분들을 촬영하면서 느낀 것 같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안 그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하선/카카오TV © 뉴스1

박하선/카카오TV © 뉴스1
문희경은 무구영의 어머니이자 민사린의 시어머니 박기동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이번 작품 출연 이유에 대해 “정말 대본이 술술 넘어갔고 보통의 삶을 리얼하고 가감없이 소박하게 표현해낼 수 있겠구나 해서 도전하고 싶었다”며 “편안하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했고 그게 굉장히 도움이 됐다”고 회상했다.

또 문희경은 이전의 악역과는 달리 평범한 시어머니의 모습을 연기한다고 했다. 그는 “그전에는 입체적으로 강했다면 이번에는 편안한, 물흐르는 듯한 연기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어릴 때부터 봐온 우리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드릴 거다. 정말 대한민국의 가장 평범하고 무난한 어머니 역할인데 내 안에도 그런 어머니 모습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카카오TV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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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하선과 권율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박하선은 “완벽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후 “연기 잘하신다고 알고 있었는데 너무 호흡이 잘 맞고 그냥 무구영이 걸어들어온 것 같아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리고 정말 잘생기셨다. 피지컬이 훌륭하시니까 연애 장면에서는 설레는 남친을 보여주셨다. 현실에 와서는 남의 편이기도 한 남편 역을 훌륭하게 잘 해주셨다”고 칭찬했다.

권율은 “박하선씨는 워낙 이런 캐릭터에서는 대체 불가인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잘 참으면서 허당미도 있고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우면서도 그런 캐릭터에 있어서 잘 표현하신 것 같다”며 “박하선씨가 이 머리로 자르고 온 순간 원작을 안 봤음에도 원작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정말 민사린 자체였다”고 칭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조회수 공약을 걸었다. 박하선은 “100만 뷰가 넘으면 ‘깡’을 추겠다”고 말했고, 권율도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박하선은 “이 드라마는 굉장히 사적인 이야기지만 공적인 이야기라 했는데 ‘우리 얘기네’ 하고 정말 공감하실 수 있다”며 “남녀노소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드라마 같다. 이해되고 도움받고 힐링도 되는 드라마니까 꼭 봐달라”고 당부했다.파워볼

권율은 “어떤 누군가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삶의 습관과 태도를 (당연히) 요구할 수 없다고 느끼게 된다”며 “‘며느라기’는 가족이 돼간다는 그 무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같다.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족이 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며느라기’는 각 20분 내외, 총 12화로 제작되며, 카카오TV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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