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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December 5일 Categories: 미분류
▲ 김정은. 제공ㅣ뿌리깊은나무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 김정은. 제공ㅣ뿌리깊은나무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이 “차기작 계획은 아직 없다. 좋은 작품이 없으면 홍콩으로 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최근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를 마치고, 4일 서면으로 진행된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하면서 느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김정은은 “이 드라마는 결혼이라는 제도 안에 살고 있는 한 부부에게 일어난 폭력적인 사건을 매우 과장되게 펼쳐놓은, 현실에는 일어나기 힘든 판타지물이었다. 희생과 인내를 강요당하는 어찌보면 결혼이라는 제도 아래에서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아내들의 입장에서, 외도를 저지른 남편을 주도면밀한 계획으로 가득했던 자작극으로 덫을 놓고, 계속해서 50억을 이용하여 가장 우아한 척 고상한 척 한다. 반대로 가장 속물적인 방법으로 남편을 끊임없이 현혹 시키고, 그 지긋지긋한 50억으로 남편을 쥐락펴락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것들이다. 현실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우리 아내들에게 통쾌함을 줬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이렇게 속물적인 방법으로라도 남편을 붙잡고 싶어 하는 재경의 매우 양가적인 감정을 공감하며 너무나 안쓰러웠고, 슬픔과 페이소스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지켜간다는 재경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을 때, 나도 결혼 5년 차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사실 인간의 점점 늘어나는 수명을 고려했을 때 결혼이라는 제도 아래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라!’라는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라며 “우리가 사랑이라고 대표적으로 정의 내리는 가슴 뛰는 설렘은 오래 지속되는 힘이 없고, 대신에 점점 시간이 갈수록 그것이 의리든 존경이든 동지애든 다른 형태의 감정들이 부부 사이에 존재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수많은 인간관계 중 가장 은밀하고 가까우면서도 가장 어렵고 깨지기 쉬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결혼이라는 제도는 그만큼 지키고 견뎌내기 힘들기 때문에 지켜냈을 때의 더 큰 값어치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사랑 바탕으로 했기에 선택과 책임을 자꾸 망각하게 되지만 어쨌든 계약과 약속은 그냥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이행하기 위한 노력은 열심히 해야지 싶다”고 덧붙였다.

김정은은 차기작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 없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할 수도 있고, 맘에 드는 게 없으면 남편따라 홍콩에 갈 수도 있다”며 “연락 주실 분들은 좀 미리 연락 달라. 14일 전에, 난 격리가 필요하다”고 유쾌하게 강조했다.

끝으로 김정은은 이번 작품을 마무리하며 “월,화 밤 11시는 나에게는 사실 한밤 중이다. 신랑이 아침 일찍 출근을 하는 터라 결혼 후에 나도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어서 11시쯤이면 이미 자고 있는 시간이었다. 나도 시청자의 입장에서 재미있는 11시대 드라마가 있을 때는 아주 가끔 졸면서 시청했었다. 보통 10시 50분 시작인데, 우리 드라마는 심지어 11시 정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방사수를 해주신 분들에게 특별하게 감사드린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 잘 알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또한 시청률보다 몸으로 느끼는 피드백이 더 큰 드라마였다. 다음 날이나 다다음 날 재방 후에 받는 문자가 더 많았다.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여러분에게는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다. 봐주신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힘든 시간을 견딜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달 24일 종영한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결혼이라는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잔혹극’을 표방하는 드라마다. 김정은은 이번 작품에서 완벽하고 위험한 아내 심재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점프볼=인천/장도연 인터넷기자] 전자랜드 신인 이윤기는 경기가 끝난 후에도 코트에서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다.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며 말이다.

인천 전자랜드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82-91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모두가 떠나간 코트에서는 신인 이윤기가 홀로 코트에 남아 연습에 몰두하고 있었다. 성균관대학교 졸업 예정인 이윤기(188.7cm, F)는 2020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2시간 동안 개인 운동에 매진한 이윤기는 “내가 부족한 것을 연습하고 있었다. 볼 감각을 찾고 싶어서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오후에 경기가 있는 날은 운동을 많이 못하게 되는 거 같아 연습으로나마 운동량을 늘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연습 당시 이윤기가 착용한 유니폼의 등번호 ‘10번’이 눈에 띄었다. 10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성균관대에서는 13번을 달고 뛰었다. 전자랜드에선 13번을 강상재(국군체육부대)형이 쓰고 계시더라. 10번은 남는 번호를 택한 것이다. 큰 의미는 없다”라고 답했다.

현재 이윤기는 25일부터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운동을 해보니 확실히 대학 때와는 많이 다르다. 긴장이 많이 됐는데 형들이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이윤기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아 신인 선수 환영식을 통해 홈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고향이 인천이라 자주 전자랜드 경기를 보러왔었다. 그래서 관중석에서 관람하는 재미를 잘 알고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시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쉽다”라고 말하며 설렘과 아쉬움을 동시에 표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주전 포워드 자원인 정효근과 강상재가 군복무로 자리를 비우고 있다. 포워드 라인이 약화된 전자랜드가 이윤기에는 기회의 땅이 될 수도 있다. 또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전자랜드와 수비가 강점인 이윤기는 잘 맞을 거라는 기대도 있다.

유도훈 감독은 “우리팀 포지션 상황상 급하면 (이)윤기를 더 일찍 수비에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경기에 내보내는 것은 감독 몫이지만 내보내게 만드는 것은 선수 몫이다”라고 이윤기 활용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윤기는 “내가 1군으로 가기 위해선 슛 능력을 키워야 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파워볼게임

#사진_점프볼DB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suyw0976@naver.com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지난달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지상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KOREA 2020)’에 사흘 동안 1만8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고양=연합뉴스) 지난달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 사막색 K2 전차가 전시되어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고양=연합뉴스) 지난달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 사막색 K2 전차가 전시되어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DX-KOREA 조직위원회와 코트라가 공동 주관한 올해 전시회는 국내·외 210개(1천250개 부스) 방산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방사청장과 필리핀 획득차관, 필리핀 해군총장, 에스토니아 방산물자센터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영국, 미얀마 등 15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올해 행사에서 초청국가 수보다는 방산업체들이 희망하는 국가들의 귀빈을 초청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K2전차와 K9자주포, K21장갑차, 비호복합 및 현궁, 유도무기, 총기류 및 탄약 등 다양한 방산 제품들이 동남아를 비롯한 중동, 유럽대륙까지 수출되고 있다.

조직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수출 시장의 활로를 뚫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참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았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 3단계 검역소 앞에 길게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강화된 방역시스템 때문에 단 1명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해외 귀빈 초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육군에서도 기대 이상의 상담과 마케팅 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방위산업전 찾은 서욱 국방부 장관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 총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0.11.18 andphotodo@yna.co.kr
방위산업전 찾은 서욱 국방부 장관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 총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0.11.18 andphotodo@yna.co.kr

조직위 관계자는 “프랑스와 필리핀 등 해외 귀빈들이 전시장을 둘러보며 국내 무인화 기술에 놀라움을 보였다”면서 “차분한 행사 진행을 극찬했고, UAE 지상군 사령관과 영국 지상장비처장은 직접 지방의 생산공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민홍철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안규백, 김민기, 김병주, 홍정민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도 국산 무기체계를 둘러보며 유도무기나 무인체계 장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

박춘종 DX-KOREA 조직위 운영본부장은 “방위산업은 자주국방의 요체이자, 선진국 중 어느 나라도 포기하지 않는 기간산업”이라며 “최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연구·개발의 각축장이 되는 분야가 바로 방위산업으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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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8, 파리 생제르맹)가 故 디에고 마라도나(60)와 첫 만남을 떠올렸다.파워볼게임

전 세계 축구인들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의 넋을 기리고 있다. 네이마르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고, 어린 시절 그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네이마르는 ESPN 브라질을 통해 “마라도나를 몇 번 만난 적 없는데, 내가 12, 13살 때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 언론이 3일 인용 보도했다.

그는 “내가 산투스에 입단한 직후였다. 그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스폐셜 매치(전, 현직 선수들 경기)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그런데 버스가 있더라. 브라질 팀 버스는 꽉 차서 탈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아르헨티나 버스에 태워달라고 요청했다. 버스에 오르니 맨 앞자리에 마라도나와 알레한드로 만쿠소가 앉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나를 자신들 옆에 앉혔고, 굉장히 잘해줬다. 경기장에 도착한 후 아르헨티나 라커룸과 그라운드까지 보여줬다. 그때 마라도나와 찍은 사진도 있다. 그가 나를 불러 사진을 찍었다.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축구선수를 꿈꿨던 네이마르가 마라도나를 직접 만나 짧게나마 시간을 보낸 건 기적이었다. 그는 “마라도나는 그라운드에서 확실히 모든 사람에게 상징적 존재였다. 나에게 더욱 그렇다. 축구선수로서 영원히 그를 존경한다. 절대 잊을 수 없다”고 편히 잠들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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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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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갬성캠핑’에 게스트로 출연한 차태현이 멤버들을 보고 “딸 같다”고 말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 짓게 했다.

4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박나래, 안영미, 박소담, 손나은, 솔라가 특별 게스트 차태현과 함께 강원도 삼척 용화 해수욕장으로 캠핑을 떠난 하루가 그려졌다.

캠핑지인 삼척 용화 해수욕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렇게 파란 바다는 오랜만’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솔라와 손나은은 바다에 뛰어들며 실제로 신발이 젖었다.

멤버들이 바다에서 노는 모습을 한참을 보고있던 차태현은 “딸들 노는거 보는 것 같아” 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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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음식을 먹는 멤버들을 본 차태현은 “딸들 먹이는 것 같다”고 말해 분위기가 훈훈해졌다. 이어 박나래가 “우리가 딸할게” 라고 하자 차태현은”(우리 딸들도) 너네 처럼 빨리 커서 돈도 잘 벌고, 용돈도 잘 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차태현은 슬하에 아들 차수찬, 딸 차태은 차수진 까지 1남 2녀 자녀가 있다. /cje@osen.co.kr

[사진] JTBC ‘갬성캠핑’ 방송캡쳐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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