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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te: 2020년 December 5일 Categories: 미분류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김범의 희생으로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는, ‘확 열린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16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4%, 최고 7.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4%로 수목극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5%, 전국 평균 4.3%, 최고 5%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극중 이연(이동욱 분)이 이무기(이태리)와 함께 삼도천에 뛰어들면서 역병이 사라지고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다. 하지만 남지아(조보아)는 매일같이 눈물로 탈의파(김정난)에게 애원했는가 하면, 이랑(김범)은 술에만 의지했다. 하지만 이연이 남긴 메시지로 각성한 남지아는 이연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구미호전’ 영상을 제작했고, 완성한 날 이연이 보내놓은 웨딩드레스와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우연히 남지아와 이랑은 민속촌에 있던 점쟁이이자 저승시왕 중 환생을 소관하는 ‘오도전륜대왕’을 만났고, 이랑의 희생으로 여우구슬을 되찾았다. 소나기가 퍼붓는 가운데 돌아온 이연과 남지아는 재회했고, 둘만의 웨딩마치를 올려 평범한 일상을 누렸다.

도심에서 전래동화 속 인물 ‘삼재’를 짚어낸 이연을 본 남지아는 “나는 ‘세상의 비밀’을 엿본 적이 있다”라고 되뇌었고, 이연은 남지아를 따스하게 안은 채 “사람으로 산다는 건, 인생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들’로 가득해진단 뜻이다. 첫눈, 첫걸음마, 첫 소풍, 첫 신경치료.. 그리고 ‘영원히’ 나의 첫사랑”이라며 남지아를 훈훈하게 바라봐 뭉클한 울림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이후 이연이 한밤중 빨간 우산을 들고나와 삼재와 대립, 신비한 눈빛을 빛내는 모습으로 열린 결말을 맺었다. 이와 관련 ‘K-판타지’ 탄생이라는 신선한 드라마로 주목받았던 ‘구미호뎐’이 남긴 것을 정리했다.

◆ 1. 강신효 감독의 ‘카타르시스 안긴 환상적 연출’

‘남자 구미호’라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판타지 액션 로맨스’라는 종합 장르로 탄생된 ‘구미호뎐’은 보는 내내 심미안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영상과 속이 뻥 뚫리는 극강의 액션, 실감나는 CG 등이 어우러지며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는 디테일한 부분 하나 놓치지 않는 강신효 감독의 연출로 가능했던 것. 이연과 이랑을 다시 돈독하게 만든 ‘아귀의 숲’ 장면과 화룡점정을 찍은 ‘이연과 이무기의 대격돌’ 장면은 액션과 CG의 환상적인 조화로 전율을 일으켰고, 전생 장면과 연지아 커플의 모습들은 미소를 짓게 하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완성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 2. ‘상상력과 따뜻한 시선이 공존’한 한우리 작가의 극본

‘전래동화 속 인물들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수립한 한우리 작가는 민트초코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구미호, 컴퓨터와 씨름하는 탈의파, 한식당을 하는 우렁각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들로 흥미를 높였다. 또한 억울하게 죽은 아이 귀신의 사연을 풀어주는 장면, 괴롭힘을 당하던 강아지를 구해주는 장면에서는 한우리 작가의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을 증명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 이후 두 번째 작품인 ‘구미호뎐’에서 한우리 작가는 특유의 촘촘한 구성을 바탕으로 순수한 사랑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뭉클한 여운과 먹먹한 감동을 함께 전달했다.

◆ 3. 인생캐 경신한 이동욱&조보아&김범

싱크로율 200% 캐릭터로 물 만난 연기를 펼친 이동욱은 전직 백두대간 산신이자 도심에 정착한 구미호 이연 역으로 카리스마부터 액션, 로맨스, 코믹까지 다재다능한 연기를 소화해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조보아는 괴담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을 통해 털털함과 아련함은 물론이고 몸을 사라지 않는 액션과 사특한 악역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변신을 꾀하며 ‘조보아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김범 역시 구미호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이랑 역으로 인간의 욕망을 파고드는 날 선 모습부터 내면에 있던 인간적인 미를 발산하며 부드러워진 모습까지 완벽하게 변모하며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얻었다.

◆ 4. 드라마 한계 넓힌 K-판타지

‘구미호뎐’은 기존 구미호를 다룬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구미호 외에도 우리 전래동화 속 인물들을 재해석,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신선한 ‘K-판타지’를 구축하며, 드라마의 한계를 넓혔다. 극중 주연들과 가장 극강의 대립을 이뤘던 이무기를 비롯해 어둑시니, 여우누이, 불가살이, 아귀 등 다양한 토종 요괴들이 등장하며 전통 설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더욱 풍성한 내용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작진 측은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던 ‘구미호뎐’이 16화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며 “시청자분들이 힘든 시기에 ‘구미호뎐’을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었다는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우리에게도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의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라는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중학생 A(15)양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pixabay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중학생 A(15)양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pixabay

법원, 심신미약 인정 집행유예 선고

[더팩트ㅣ윤용민 기자·대구=박성원 기자] 중간고사 성적을 거짓말한 사실이 탄로날까 봐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여중생을 법원이 선처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중학생 A(15)양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사안이 중대하지만 A양이 성적에 대한 압박을 받아 우울증을 앓는 등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A양은 지난 6월 21일 오전 4시 40분께 경북의 자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두 차례 찌른 뒤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파워사다리

당시 아버지가 어머니의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와 A양을 제지했다고 한다.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별다른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

조사결과 A양은 학교성적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받아 오던 중 중간고사 시험과 관련한 거짓말이 탄로날 것이 걱정돼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은 이 사건 직전 부모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등 극도로 취약한 정신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A양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학업에 대한 압박을 받아 우울증 등 정신병을 앓았지만 특별한 치료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A양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했을 때 어머니와 가족들은 그를 질책하며 강하게 몰아붙였다고 한다.

전과는 물론 비행전력도 전혀 없는 A양은 주로 학업에만 전념해왔던 모범생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사건 직후 약 3개월간 입원치료를 받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증세가 호전된 A양은 어머니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자신의 범행을 깊이 후회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우울증 등 정신장애를 앓게 된 A양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인 어머니가 자신의 무관심과 잘못된 교육방식을 인정하면서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의사를 거듭 표시하고 있다”며 “다른 가족들(아버지·언니·고모·사촌오빠)과 담임교사, 학원선생님까지 선도를 다짐하며 선처를 탄원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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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무리뉴 SNS”내일 훈련. 하지만 낮 12시.”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4일(한국시각) LASK와의 유로파리그(UEL) 5차전에서 3대3으로 비긴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훈련 지령을 전했다. LASK전이 끝난 직후 눈이 소복히 쌓인 스타디움 그라운드를 떠나며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은 이날 후반 막판까지 손흥민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앞서다 손흥민과 베일이 교체된 직후인 후반 39분 에게스타인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42분 델레 알리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다시 3-2로 앞서다 후반 막판 카라모코에게 원더골을 허용하며 3대3으로 비겼다. 승점 10점으로 남은 한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32강 토너먼트행을 확정지었지만 무리뉴 감독의 기분은 썩 좋지 않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유로파리그 조별예선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일부 선수들의 플레이에 불만을 드러냈다. “무승부라는 결과는 경기력보다는 나았다”고 일갈했다. “후반전이 전반전보다 나았고, 몇몇 선수들은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지만 몇몇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형편없었다”고 평가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가 일부 선수들에겐 동기부여가 안되는 모양인데 안트워프, 루도고레츠, 린츠까지 스타디움도 날씨도 분위기도 다르다. 일부 선수들은 자신들이 마치 여기에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같다”고 했다.

“결국 태도의 문제다. 맨유에서도 유로파리그를 경험해봤다. 경기전 웜엄 때 보면 소통과 열정에 큰 차이를 느꼈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매경기 한결같이 100%를 쏟아내며 팀의 밸런스를 잡는 에이스 손흥민의 태도를 콕 집어 칭찬했다. “하지만 손흥민, 호이비에르 같은 선수는 대조적이다. 그들은 매경기 선발로 나서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여준다. 경기장이 어디든 어떤 대회이든 그들에겐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언제나 팀을 위해 그곳에 있다.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 이 긍정적인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LASK전에서도 시즌 12호골로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11분, 은돔벨레의 뒷공간 킬패스를 이어받아 한치 오차없이 마무리했다.

무리뉴가 자신의 SNS를 통해 훈련지령을 내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월 30일 유로파리그 로얄 안트워프 원정에서 0대1로 패한 후에도 잔뜩 굳은 얼굴 사진과 함께 ‘나쁜 경기력이니 나쁜 결과는 당연하다. 버스안 모든 이들이 나처럼 화가 나 있다. 내일은 오전 11시 훈련’이라고 써올린 바 있다.

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북런던 더비’ 아스널전을 앞두고 휴식 없이 곧바로 훈련에 돌입할 뜻을 전했다.파워볼전용사이트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울산대, 제17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 3일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울산대학교 주명찬 감독(뒷 줄 오른쪽 끝)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대, 제17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 3일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울산대학교 주명찬 감독(뒷 줄 오른쪽 끝)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울산대학교(울산광역시)가 제17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는 3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개인 간 3전 2승제·팀 간 7전 4승제)에서 영남대학교(경상북도)를 4-3으로 물리쳤다.

울산대는 경장급(75㎏ 이하) 박봉식과 소장급(80㎏ 이하) 김준섭이 차례로 승리를 챙겨 2-0으로 쉽게 주도권을 잡는 듯했다.

그러자 뒤처진 영남대가 선택권을 꺼내 장사급(140㎏ 이하) 박찬주를 먼저 내보냈다. 박찬주는 김태종(울산대)을 눕히고 한 점을 만회했다.

영남대는 이어진 청장급(85㎏ 이하)에서도 김경배가 연속 들배지기로 상대를 제압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섯째 판에서는 용장급(90㎏ 이하) 문현우(울산대)가, 여섯째 판에서는 용사급(95㎏ 이하) 정종진(영남대)이 승리하면서 3-3 균형이 이어졌다.

우승이 걸린 마지막 판, 끝내 울산대가 웃었다.

역사급(105㎏ 이하) 송성범(울산대)은 첫판을 곽수훈(영남대)에게 내줬으나 연속 들배지기로 상대를 쓰러뜨리며 팀의 승리를 확정했다.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박민교(용인대)가 역사급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회장기와 대통령기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박민교는 올 시즌 정규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장사급 우승자인 박찬주(영남대)는 대통령기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랐다.

제17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입상팀

우승 울산대학교(울산광역시)

준우승 영남대학교(경상북도)

3위 대구대학교(경상북도) 단국대학교(충청남도)

제17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체급별 우승자

경장급(75㎏ 이하) 임상빈(경남대)

소장급(80㎏ 이하) 박상준(전주대)

청장급(85㎏ 이하) 이용훈(울산대)

용장급(90㎏ 이하) 신희호(단국대)

용사급(95㎏ 이하) 왕덕현(경남대)

역사급(105㎏ 이하) 박민교(용인대)

장사급(140㎏ 이하) 박찬주(영남대)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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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조여정, 고준이 연인의 외도 문자를 못 본 척 할 것 같다고 밝혔다.

12월 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코너 ‘배달의 연중’에서는 KBS 2TV 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출연 배우 조연정, 고준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조여정은 “실제로 연인의 휴대폰에서 낯선 사람의 문자가 발견된다면 어떻게 할 것 같느냐”는 질문에 “못 본 척 할 것 같다”고 답했다.FX마진거래

고준 역시 “저도 피차일반이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암묵적 외면”이라면서도 “어쨌든 바람을 피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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